주로 CD로만 음악을 듣다가 포노앰프를 신청한 다음부터 LP 판을 계속 듣고있습니다

참 신기한게 음반마다 음질이 다르네요.. 심지어는 같은 음반의 앞뒤면의 음질이 다릅니다.

침압에 따라서도 다르게 들리고..

음질을 좌우하는 요소가 CD 에 비해 훨씬 많은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초보들에게는 CD 가 편한가 봅니다.

지금 사용중인 포노앰프나 턴테이블, 카트리지 등이 시원찮아서

음반마다 음색 차이가 심하다 보니 CD와의 비교는 무리가 많은것 같고

포노앰프가 들어온다면 두가지를 비교해보는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LP 쪽이 좀 더 음색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포노앰프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