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문명과 역사와 인종을 초월하여 여자와 오디오는 물과 기름 같은 존재일까....

예전의 책을 보다가 1957년 3월에 발간된 하이피델리티 라는 오디오 잡지에 이런 글이 실렸습니다.

제목 - (회의적인 배우자)

이 글을 쓴 필자는 여성들의 반발이 두려워 여자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두 사람의

이름을 합성한 가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모두 옮기지는 못하고 글에 실린 삽화만 올립니다.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이 글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왜 여자는 음악을 싫어하고 오디오를 싫어할까.....

물론 오디오와 음악을 사랑하시는 여성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 글이 올라온 1957년도나 지금의 지금이나 같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오디오를 싫어 하는 여성분이 남자보다

많은 것은 사실인데 저도 왜 그럴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다정하게 손잡은 연인이나 부부가 오디오샆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은

참 보기 드물면서도 오디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름답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여러분들 주변의 여성분들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