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와싸다에서 이 곳으로 옮겨 온 후, 좀 썰렁하네요. 날씨 탓인가요...

최 사장님으로부터 포노앰프을 받아온 때가 지난 추석 직후이므로 벌써 한 달이 좀 지났습니다.
오늘도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아쉬케나지, 필하오니아오케스트라)과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존 윌리암스, 다니엘 바렌보임, 잉글리쉬체임버)을 들었습니다.

소리가 유쾌,상쾌,통쾌합니다. 제대로 LP 듣는 맛이 나서,
"다른 소스 기기들(CDP, 튜너)을 팔아 버릴까"라는 유혹이 생깁니다.

이래저래 최사장님 작품들이 집에 많이(?) 모였습니다.
파워앰프(P-35), U-B컨버터, B-U컨버터, 포노앰프(P-5), 개조된 인켈MD-2200(처가로 분양)
착한 가격에 좋은 소리와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최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리비도가 이 번 기회에 상업적으로 반드시 성공해서 
적절한 가격에 좋은 소리를 내는 한국의 대표 오디오 메이커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http://blog.naver.com/cjw645/30073815619

사진을 올리려는데, 아래 파일첨부 기능이 작동하질 않아 위에 제 블로그 주소를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