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청실 바닥의 양탄자가 폭우로 인해 상당히 많이 젖어있습니다.

수건으로 문지르고 물 짜내기를 수 차레 했지만 자재를 모두 들어내지 않는 한

깔끔한 처리는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연건조 시키기에는 물의 양이 많아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결국 제습기를 주문 했습니다.

핫건이 있어 뜨거운 공기로 말리려는 생각도 했으나 이것은 소비전력이 1KW나 되어

전기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 보아 여름에 계속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제습기 쪽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연휴라 주말이 되어야 도착하는데 그때 까지 환풍기를 풀로 가동시켜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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