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실에 물이 들이쳤습니다.

웰컴!!!!!!....ㅠㅠ

다행 바닥이 양탄자라 양탄자가 군데군데 젖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또 다행인 것은 이제 비가 그친다고 합니다. 믿고싶네요.

일단 손이 갈 수 있는 부분에 모든 걸레를 동원하여 물을 흡수해 짜내고 있습니다.

물이 많은 부분만 일단 끝내면 나머지는 자연건조 밖에 방법이 없네요.

물이 있던 쪽에 놓였던 책자(오디오책)와 택배용 박스(새것...)은 이제 내다 버려야 겠네요.

비가 좀 알맞게 왔으면 하는 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