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판매품을 점검하기 위해 제품을 살펴보면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의 유형으로 들어오는데

최악은 역시 내부를 허락없이 개조한 제품...

이 제품은 다시 그대로 주인방에게 보내집니다.

그리고 팔리든 말든 알아서 하슈 하면서 쓰레기 버리듯

내동댕이치고 가는 사람의 제품....

이런 제품이 상태가 좋을리 없지요.

그래도 신품상태의 퀄리티로 복구(수리)를 해놓습니다.

아무래도 작업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수 십 년이 지났는데도 신품 처럼 너무나도 깨끗이 사용한 제품....

주인장의 성품을 엿볼 수 있고 이런 제품은 열어봐도 깨끗합니다.

단자청소도 잘 되어있고요....


이렇듯 여러가지 유형의 제품들이 들어오는데

딱 하나...

어떤 제품이 들어오던 다음에 가져가실 분들이 기분좋게 사용하실 수 있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숙제는 계속 풀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제-1.jpg

<위탁판매품 점검/수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