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IDO HIFI

POWER AMPLIFIER - M-35.0

사용설명서

저희 리비도 하이파이 제품을 구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설명서를 읽어보시고 기기 사용에 참조하십시오.


1. 사양

- 출력 : 100W+100W(8Ω)/200W+200W(4Ω)/ 400W+400W(2Ω)-전용퓨즈

  브리지 모드 : 300W(8Ω)/600W(4Ω)/1000W(2Ω)-전용퓨즈

- 입력계통 : 언밸런스 1계통, 밸런스 1계통, 브리지 모드 1계통

- 입력 임피던스 : 100㏀(언밸런스), 40㏀(밸런스)

- 입력감도 : 1V(언밸런스), 0.88V(밸런스)

- 재생 주파수 대역 : 15㎐~35㎑(+/- 1dB)

- HOT : 2번핀

- NFB : 2단계 변환

- 출력방식 : 가상 A급 역상 바이어스 3단 다알링턴

- 전원부 용량 : 1KVA

- 무신호시 소비전력 : 160W

- 크기 : width: 440 depth: 500 height: 155

※ 본기는 외부와의 공기흐름 차단을 요하는 특수한 설계의 회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앰프에서 볼 수 있는 통풍구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본기는 앰프 뚜껑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사용하시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외관

 전원을 넣으면 스탠바이 램프(적색)가 깜빡거리다가 30초 후 전원램프 (청색)이 들어옵니다.

이때, 깜빡거리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다가 빛이 줄어듭니다.

사용 중 파란색 램프가 꺼지면서 빨간색 램프가 들어오면 과 입력이나 스피커단자 쇼트 등의 문제로

스피커 보호회로가 작동중인 상태입니다. 이때는 앰프를 끄고 난 후 기기간의 연결 및 케이블 결선을

확인하신 후 다시 전원을 넣으십시오. 문제가 계속되면 전화를 주십시오.

하지만, 사용상 부주의를 제외하고는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1) 전면

 

1.jpg

 

2)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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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스피커와 결선 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보았을 경우 좌측단자에 좌측 스피커, 우측 단자에

우측 스피커를 결선 하시면 됩니다.


<3> 입력선택 스위치

 

3.jpg

 

두개의 스위치 중 좌측은 입력신호의 밸런스/언밸런스 전환 스위치이고, 오른쪽은 BTL/STEREO 전환 스위치입니다.

프리나 소스에서의 입력방식에 따라 왼쪽스위치를 사용하십시오.

파워를 브리지로 구동할 때는 오른쪽 스위치를 BTL쪽으로 전환하십시오.

이때 신호의 입력은 가운데에 있는 밸런스 단자로만 입력됩니다.

이 스위치의 위치가 입력형태와 맞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으니 꼭 주의하십시오.


브릿지 결선법

 

3. 딥스위치


 M-35.0 내부에는 채널당 1개씩의 음색보정용 DIP스위치가 있습니다.

1번은 저역 보정용, 2번은 고역보정용입니다.

 ※ DIP스위치 조정시 전원을 끄고 작업하십시오.

 ※ 이 작업은 신품일 경우 에이징을 위해 표준상태로 그냥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특수한 매칭환경을 대비한 스위치로 보통 표준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jpg

 

 <LIBIDO M-35.0 파워앰프의 기술적 특성>


M-35.0의 출력단은 가상A급 역상 바이어스회로로 출력단이 2개의 20W급 소형 드라이브 TR과

170W급 파워 TR로 구성되어 있어 소음량(2W미만)에서는 스위칭 특성이 좋은 20W급 소형TR이

스피커를 울려주며  파워TR이 전류만 공급시켜 작은 음량에서 충분한 저역 특성과 중고역의

빠른 스피드를 제공합니다.

출력이 2W를 넘어가면서 소형TR과 출력TR의 임무가 바뀌면서 최대 출력 위치에서도 찌그러짐이 전혀 없고

높은 댐핑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회로구성은 역상 바이어스에 의한 가상 A급 증폭으로 온도에 의한

바이어스 안정치 까지 초기 전원 투입 후 30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출력방식은 그 효과 면에서의 결과가 좋다는 것을 타 업체에서 인정하면서도 부품의

페어, 온도에 따른 QC의 까다로움, 회로설계의 어려움 등에 대한 문제가 있어 생산과

사후관리가 어렵다는 문제로 이 회로를 채택한 하이엔드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NFB를 다량으로 걸어주고 있는 앰프의 소리에 훈련되어진 매니아들의 귀는 이제 색다른 취향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입되어진 많은 앰프들은 그 종류가 많지만 각기 다른 음색의 특징은 NFB에 의해 탄생되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TR앰프에 있어서 NFB의 사용은 필요악적인 존재입니다.

입력으로 들어오는 음의 신호를 NFB가 계속 견제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소리를 연출하기는

유리하지만 과도응답 (TRANSIENT) 특성 및 세부적인 표현감에 있어서는 매우 불리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물량을 투입하게되어 그 가격이 상대적으로 오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M-35.0은 TR특성의 가장 불리한 점인 온도특성과 찌그러짐, 특정주파수의

이득 차이    등을 국부 피드백과 LCR형 특성보정회로를 채택하여 입력신호의 NFB에 의한 초단증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전원부의 라인과 신호부의 라인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원콘센트를

전원트랜스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게 하였습니다.

전원부 구성을 포함하여 보호회로 등 모든 부분은 모두 듀얼 모노럴로 구성되어 채널간의 간섭이나

대출력시 높은 댐핑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고장증세 및 중간점검 관련

M-35.0 파워앰프는 스피커 및 앰프를 보호하는 2중의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최초 설계시 수 차례의 인위적 파괴실험을 통해 앰프의 안정성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사용상의 부주의나 외부적인 충격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스탠바이 램프만 깜박거리고 ON 램프에 불이 들어오지 않을 때....

  먼저 스피커 케이블 연결이 바른지 확인해 보십시오.

  앰프가 켜진 채로 스피커 케이블 연결을 하다 순간적으로 쇼트(스피커 케이블 +/-

  붙는 현상)가 발생할 경우 앰프 내부에서는 순간적으로 과대전류가 흘러 보호퓨즈가

  끊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다가 전원을 넣을 경우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전원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오디오용

  AVR 이나 차폐트랜스 사용을 권장합니다.

  퓨즈 끊어짐 현상이 발생되면  스피커 케이블 연결이 바로 되었는지 확인하신 뒤

  앰프 뚜껑을 열어 퓨즈(유리관 퓨즈로 네 개 모두 5A 입니다)를 교환하시면 됩니다.

  5A의 용량은 사고가 나더라도 앰프 회로 내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정도의 용량이기에

  안심하시고 퓨즈만 교환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이 퓨즈의 용량을 쓰셔야 앰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퓨즈가 정상인데도 스탠바이 램프만 깜박인다면 중간점검을 받아야할 시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중간점검은 앰프의 부품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조금씩 출고전의 조정점에서 벗어나기에

  필요한 작업인데 구입 후 2년 안에 한번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앰프가 이상 없이 작동하더라도 중간점검을 받고 싶으시면 본사로 연락 주십시오.

  중간점검은 사람의 건강진단 같은 것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앰프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앰프 깨우기 작업(버닝작업) - 유상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는 앰프 볼륨을 높게 올리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앰프의 에이징 시간이 더욱 길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작업을 실시할 경우 에이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작업은 출고 된지 10 개월 이상 된 제품에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A/S 관련사항

  본 제품은 3년간 무상 A/S 가 됩니다.

  단, 사용자 실수의 고장은 실비의 비용이 듭니다.


* LIBIDO HIFI 소비자 센터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23길 3 (202호)

   010-4242-7349

         www.libidohif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