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비도 하이파이의 최재웅 입니다.

사업에 있어서 거래처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신용이라고 봅니다.

수 십년간 알아온 CEC의 이시와타 사장도 그 사람의 신용과 성실함을

믿고 그동안 우리나라에 CEC제품 소개를 많이 했는데 이번 3300시리즈의

문제점을 간과했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이곳 시청실의 3300R 디지털 파트 보드를

유상으로 교환 받았는데 알고 보니 이미 고장난 불량 보드를 보냈습니다.

이런점은 도의적으로 전혀 용납될 수 없는 것이며 그동안 좋게 인식되었던

CEC의 신용에 찬물을 끼얹고 스스로 누워 침뱉는 격이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로 앞으로 CEC 제품은 취급하지 않을 것이며 그동안 올라온

CEC 제품에 대한 글은 모두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CEC 제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