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비도 앰프의 릴레이는 소켓방식으로 누가나 쉽게 교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었습니다.

타사 앰프들 처럼 릴레이가 기판에 납땜으로 붙어있는 구조라면 

교체비용만 수 십만원이 들고 택배 배송 과정에서 앰프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의도적으로 소켓방식을 적용해 사용자분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릴레이는 자동차 타이어 처럼 소모품이기에 몇 년 정도 지나면 바꿔줘야 합니다.

먼저 아랫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libidohifi.com/zbxe/?mid=class&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6%B4%EB%A0%88%EC%9D%B4&document_srl=18525

http://www.libidohifi.com/zbxe/?mid=notice&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6%B4%EB%A0%88%EC%9D%B4&document_srl=5855

외부 충격으로 릴레이가 소켓에서 빠지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걸쇠가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처럼 두 가지 모양의 걸쇠가 사용됩니다.

                                 <걸쇠를 빼낸상태>

                                      <가는 걸쇠>

                                   <넓은 걸쇠>

 이 같은 모양의 걸쇠가 있는데 가는것은 소켁에 있는 홈에 끼우면 되고 넓은 것은 소켓 중앙에 끼우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걸쇠는 택배를 보내야 하는 상황 등 충격이 가해질 경우가 아니라면 없어도

무방한 부속입니다.

그리고 릴레이 소켓과 릴레이는 한 방향으로만 끼워지도록 소켓 간격이 다릅니다.

이런 모양이니 소켓과 같은 간격의 구멍으로 위치시켜 살짝 흔들면서 

끼우시면 됩니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작은 일자 드라이버 같은 공구를 이용해 걸쇠를 빼내는 작업입니다.

그리고 릴레이를 빼내고 새로운 릴레이를 완전히 끼운 다음에서 역순으로 걸쇠를 채워주시면 됩니다.

다소 걱정되는 것은 휴지도 안대고 코푸는 편한 세상으로 변해 형광등 하나 못가시는 분들이

계실까인데 이정도 작업은 초딩들도 할 수 있는 난이도이니 미리부터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