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테크니카 기본 톤암 입니다.
휘어진 LP를 재생할 때 얼마나 소릿골을 벗어나지 않고 잘 유지 하는 지가 톤암의 성능 중 하나 입니다.
저 음반은 제가 1985년에 구매한 것으로 오래 되었지만 전에 사용하던 SME 3009에서는
이 정도로 더티 하지 않았습니다.
위 영상에서 플레이어의 안티 스케이팅을 제로 값으로 놔야 그나마 튀지 않네요.(영상 제로 상태)
3009의 안티 스케이팅은 추를 이용해 중력의 힘으로 작동하는데 저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안티 스케이팅이 음질을 깍아 먹고 있는 구조는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바늘이 움직일 때 톤암도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자세히 보면 바늘만 움직입니다. 이러면 안됩니다.
정상적인 LP에서는 잘 돌아가는데 이 테스트를 해보니  역시 최악의 조건에서 
톤암의 퀄리티가 보이네요...
그래서 톤암은 좋은 것을 써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 오디오 테크니카 기본 톤암의 퀄리티를 폄하 하려는 내용이 아닙니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이런 내용은 욕심이겠지요.